Ruby 콘퍼런스

세계의 Ruby 개발자들은 더욱더 활발하게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Ruby에서 작업 중인 내용의 공유, Ruby의 미래에 대한 토론, Ruby 커뮤니티의 뉴비의 환영 등을 함께합니다.

RubyConferences.org는 Ruby 커뮤니티에서 함께 제작하고 있는 Ruby에 대한 콘퍼런스 목록입니다. 이곳에서는 행사일, 장소, CFP(발표 신청)와 등록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요 Ruby 콘퍼런스

RubyConf
2001부터 매년, Ruby Central, Inc.에서 국제적인 Ruby 콘퍼런스인 RubyConf를 개최합니다. 참가자 수는 2001년에서 2006년까지 10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RubyConf에서는 제작자가 직접 자신의 테크놀로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Nathaniel Talbot의 Test Unit, Jim Weirich의 Rake, David Heinemeier Hansson의 Ruby on Rails, Why the Lucky Stiff의 YAML 라이브러리, Sasada Koichi의 YARV 등이 있었습니다. Matz도 한번을 제외한 전 RubyConf에 참가하고 강연했습니다.
RubyKaigi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RubyKaigi 2006은 최초의 일본 Ruby 콘퍼런스였습니다. RubyKaigi는 매년 Matz와 루비스트들에 의해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제공합니다.
EuRuKo (유럽 Ruby 콘퍼런스)
최초의 정기적인 유럽 Ruby 콘퍼런스는 2003년에 독일의 Karlsruhe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rmin Roehrl, Michael Neumann를 포함한 독일의 루비스트들이 주축이 되었고 RubyConf 이후 2번째로 등장한 Ruby 콘퍼런스입니다.

지역 Ruby 콘퍼런스

한국에서는 아직 정기적인 Ruby 콘퍼런스는 개최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콘퍼런스에서의 Ruby

2004년부터 오라일리 오픈소스 콘퍼런스(OSCON)에 Ruby 트랙이 생겼고 매년 다른 언어의 트랙에 비해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Ruby Central의 RailsConf, RailsConf Europe (2006년엔 Ruby Central과 Skills Matter에 의해 2007년엔 Ruby Central과 오라일리에 의해 공동기획), Canada on Rails 등등의 많은 콘퍼런스들은 Ruby on Rails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안언어축제에서 Ruby를 다루고 있습니다.